고려대 세종캠퍼스, 창의적 인재 공간 ‘양지운 창의LAB실’ 현판식 열어
  • 작성일 2023.08.0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533
기부자 명
한줄소개
  • 기념사진.jpg 첨부 이미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7월 24일(월)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이루어진 ‘Classroom SEMO’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 공간인 ‘양지운 창의LAB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양지운 창의LAB실’은 과학기술대학 양지운 학장(전자및정보공학과 교수)이 ‘Classroom SEMO’ 캠페인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되었다.

 

‘Classroom SEMO’ 내 창의LAB실은 지금까지 정진택 고려대 전 총장을 시작으로 90학번 최창규·김진혁 교우, 김상협 고려대 전 총장 그리고 이번 양지운 과학기술대학장의 정성이 깃든 총 4개의 ‘Classroom SEMO’ 내 창의LAB실이 마련되었다.

 

양지운 학장은 교육혁신센터장 및 기획처장 세종캠퍼스만의 독자적인 Flipped Class(온ㆍ오프라인 병행 수업)인 ‘SEMO(Student Engaged MOdular) Class’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하여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교육 패러다임을 이끌어내었다.

 

‘SEMO Class’는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사전수업을 수강한 후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토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본 수업에서 실습을 바탕으로 교수자가 진행하는 학습자 중심 수업 교육 방식이다.

 

‘Classroom SEMO’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활성화를 실현하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강의실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대표적인 창의·융합 공간이다.

 

양지운 과학기술대학장은 “수업 방식부터 학습 공간까지 설계하며 SEMO 수업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보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SEMO 수업을 통해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한국과 세계의 중심에 서는 교육 혁신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