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첨단반도체공정장비인재양성사업단(단장 양지운)의 주관으로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첨단반도체공정장비인재양성사업단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참여기업-대학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 활성화 △기업체 수요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협력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사업 추진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워크숍에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업단, 융합전공 학생 26명, 그리고 AP시스템과 ㈜넥사 등 22개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에 따른 인재 양성 정책 △첨단반도체공정장비 인재 양성 계획 △산학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기업 협업 기반 자기주도 혁신 수업 모델 △산학연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첨단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취업 멘토링 △2차년도 상반기 성과 관리 및 하반기 추진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양지운 첨단반도체공정장비인재양성사업단장은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과 기업 인턴십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반도체 분야의 최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