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LINC 3.0 사업단(단장 김영)이 지난 11일 산학협력관 619호에서 세종시와 함께 세종 자원순환 그린(Green)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포터즈 단원,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 공무원,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관계자, 세종LINC3.0사업단 부단장 유재현 교수(디지털경영전공) 및 담당 교직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세종시 환경정책 추진 계획(세종시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 강승권 팀장)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세종시 법무혁신담당관 혁신관리팀 김세은 주무관) △서포터즈 활동 계획(서포터즈 김주희 단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서포터즈는 고려대학교 재학생 중 지역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실천 관련 교육 △1회용품 저감 인식개선 콘텐츠 발굴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기획‧운영 △1회용품 저감 우수업체 홍보활동(카페, 블로그, SNS 등) △세종시 자원순환정책 온‧오프라인 홍보 △기타 환경 관련 제반 행사 지원 활동 등 시민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지자체 프로그램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세종LINC3.0사업단 부단장 유재현 교수는 “이번 서포터즈는 세종시로 활동범위를 확장하여 지자체 수요에 맞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ESG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