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관 전경
최장 8년간 총 150억 원 국비 확보
SW 전공·융합교육 강화 등 교육체계 혁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일반트랙에 선정되어, 2031년까지 최장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이번 사업 목표는 국가와 산업 수요에 따른 실무형 신기술 SW인재 양성 및 SW 가치확산을 통한 세종특별자치시의 DIgital 혁신 견인이다. 이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SW 기초교육 및 SW・AI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SW신기술 분야에 대한 공통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SW 전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서 대학이 제시한 5대 사업 전략은 △SW교육 인프라강화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SW·AI 전공강화 △수준별 DX(Digital Experience) 융합교육 △Skill-Gap Zero 산학협력 △디지털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가치확산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세종산학협력단 김희석 단장(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은 “이번 사업 선정은 전교 차원의 S
W 교육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 사업 수행을 통해 차별화된 SW·AI 지산학 협력 교육・연구 체계를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SW·AI 융합 교육의 선도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