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LINC 3.0 사업단(단장 김영) 산하 ICC총괄센터(센터장 유재현)는 10월 21일(월)부터 22일(화) 양일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4개 대학과 RISE 연계 E·S·C(Eco·Safety Council) 공동 포럼을 진행했다. 본 포럼은 작년 8월에 체결된 ‘LINC 3.0 E·S·C(Eco·Safety Council) 공유·협업 네트워크 확대 협약’을 기반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수요맞춤성장형, 대경강원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협력기반구축형, 충청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수요맞춤성장형, 충청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요맞춤성장형, 수도권)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세종 RISE 계획 수립 추진현황(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 △지산학 협력 기반 청년의 지역효능감 증진 사례(청년생태연구소 천수영 국장) △지산학 연계 에코 사업 소개 및 활동 보고(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 유재현 부단장) △RISE 체계의 로컬창업(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본부장) 특강과 함께 RISE 체계 대응 협력 아젠다 도출 회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RISE 체계 연계 E·S·C 추진 방안 논의 및 기존 공유·협업 시스템의 계승적 발전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은 "단순 MOU를 넘어 실질적인 공유·헙업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권역과 사업유형으로 구성된 E·S·C가 RISE 체계하에서 지역 혁신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협의체는 3개 권역 4개 대학이 선발대학-후발대학, 2유형(수요맞춤성장형)-3유형(협력기반구축형) 등 다양한 구성의 LINC 3.0 사업단 공유·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의 지속성을 강화한다. 앞으로도 각 대학별 ICC 특화분야 전력사업 기반의 공동성과 창출 및 지자체 연계·협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성과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