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스마트도시 산업 창출을 이끄는 스마트도시 전문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 미래산업 플랫폼, '스마트시티'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비롯하여,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과 수요를 고려한 스마트도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계획·설계와 운영의 주체로 성장할 핵심 고급인력을 양성합니다.
- 도시계획, 도시설계, 교통공학, 빅데이터, ICT, AI, 에너지, 환경, 도시경제, 복지, 거버넌스 등 학제 간 융복합 교과과정을 통한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
- 리빙랩 중심 수업과 캡스톤 디자인, 기업체 인턴십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스마트도시는 도시 계획·설계에 정보통신기술 및 첨단기술 요소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하는 도시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입니다. 스마트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국가 미래산업의 플랫폼이라 하겠습니다.
국내의 스마트도시 분야는 2021년까지 151조 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한국과학기술정보원, 2016). 해외 시장의 경우 스마트도시의 적용 범위에 따라 시장규모가 다소 상이하나 스마트도시 시장이 앞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도시 분야는 2018년 3,080억 달러(약 370조원)에서 매년 성장하여(Markets and Markets, 2019) 2025년에는 2조1,000억 달러(약 2,520조원)(Frost & Sullivan, 2019) ~ 2.5조 달러(약 3,000조원)(Grand View Research, 2018)의 대규모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입니다.
국내외적 스마트도시의 성장과 스마트도시 분야 선점 노력에 발맞추어 국내의 경우 2017년 11월 스마트도시특별위원회 설치에 이어 2018년 1월 범부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하였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스마트도시 발전 전략이 단계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2020년 6월 9일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등에 관한 법률’(약칭: 스마트도시법)의 시행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 관리·운영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 및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세종시 5-1 생활권’과 ‘부산에코델타시티’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하여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목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발전방향 제시 및 관련 기술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전국 각 시도 지자체에서 스마트도시 시범사업과 스마트도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스마트도시는 정부의 혁신·전력투자 계획에 따른 4대 정책방향·8대 핵심선도사업 중 하나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을 통한 도시계획·설계·건설 및 도시재생,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서비스, 거버넌스 등 다양한 이슈 해결을 위한 능동적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스마트도시학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도시 산업을 주도할 핵심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1년 3월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으로 신설합니다. 기존의 한정적·피상적 교육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과 수요를 고려한 스마트도시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국가 미래 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고급인재를 배출하겠습니다. 스마트도시학부 학생들은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첨단 스마트 시설과 도시들을 계획, 설계, 시공, 운영하고 정책 수립에 기여할 융·복합형 전문인력으로서 스마트도시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과 스마트도시 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