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 없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첨단학과 신증설과 함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대학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융·복합 학문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데이터 폭증의 시대, 경쟁력의 핵심이 될 빅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
데이터가 곧 경쟁력인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학문,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국가행정분야에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계량적 사고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계량적 사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며, 사회 전 분야의 생산성에 기여할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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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수주로 입증된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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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다음소프트 유치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SW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 지역 수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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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대학 융합교육과정과의 연계 및 정부 부처, 국책연구단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여 공공정책 결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가 인재 양성
소개
현재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도래와 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산업 현장과 학문 현장에서는 더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계량적 근거를 요구하는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계량적 사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며 공공기관과 산업체에서는 빅데이터의 생산과 활용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각각의 국가의 정부에서도 빅데이터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금융기관, 의료기관, 정부뿐만 아니라 그 영역이 사회의 모든 분야로 확장되어 물류와 공급사슬, 유통, 교통, 정보통신, 안전과 같은 비제조 서비스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통계학과 데이터 과학은 빅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사회 전 분야의 생산성에 기여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적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직업군에서 빅데이터의 구축 및 활용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하여 2021년에 신설되었습니다. 통계학을 기반으로 하여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빅데이터의 생산과 활용 분야를 폭넓게 학습하여 의사결정 과정에서 빅데이터의 활용과 적용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공공정책대학의 융합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국가와 지방정부와 같은 공공기관의 정책 결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학부장
남 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