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 소개
- 우리 학과는 고고학과 미술사학이라는 두 개의 서로 연관된 학문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한다. 우리 학과는 당초 문화재학협동과정으로 출발하였으나, 전공학문분야별 심화된 교육과 연구를 위하여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별도의 학과를 설치하게 되었다. 고고학과 미술사학은 인류가 남긴 유형의 자료를 일차적인 연구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연구 자료와 방법론 및 이론에서 차이가 있다. 고고학은 인류가 남겨 놓은 물질자료 즉,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고 분석하여 과거 인간의 행위와 문화를 복원하고 문화변동의 원인과 과정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술사학은 과거 미술품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인류가 남겨 놓은 미술문화의 변천양상과 역사적 의미를 밝혀내는 학문이다.
- 교육목적
- 본 과정에서는 고고학과 미술사학의 기초적인 연구 방법론과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세부전공분야의 학문적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을 일차적인 교육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 및 사회가 발전될수록 고고학, 미술사학 등 문화유산 전반에 대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우리 학과는 최근 첨단기술의 발전과 국제교류 협력에 대비하고 사회적 수요에 필요한 융합실무, 실용연구, 창의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융합기반 실용연구 중심의 대학원 교육 과정을 통하여 문화유산 전반에 걸친 학문적, 실용적, 국제적 연구능력을 배양하고, 국내외 박물관, 미술관, 연구소 등의 관련 기관에서 종합적인 실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 학과 전공분야
-
- 고고학전공(Archaeology)
- 미술사학전공(Art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