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EIE - 전축 (電 蹴)
2002년 여름 우리는 대~한민국 의 함성과 함께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감격만 하고 있을 저희가 아니었죠.
그전부터 비정기적으로 자주 공을 차던 예비역들 위주로 우리 전정에도 축구 소모임이 있어야한다는 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 7월 정식으로 학부게시판에 축구유니폼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저희 FCEIE 는 탄생되었습니다.
정식 이름도 FCEIE 라 하고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FCEIE 는 Football Club of EIE 의 이니셜로 전자및정보공학과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만큼 학부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축구로 하여금 학부생들간의 단합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FCEIE라는 이름 외에 애칭인 전축 (전정 축구모임) 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2003년 현재 고대서창 축구모임중 최다인 50 여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2년 한해 신생팀이었지만 많은 경기에 서 좋은경기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신생팀으로서 여러 가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좀더 실력있고 좀더 체계적이고 좀더 끈끈한 전축이 될 것입니다. 회장(주장) 이하 각 학번별 부장 및 각 임원들 중심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정을 사랑하고, 흘리는 땀방울을 사랑하고, 축구를 사랑하신다면 두드리십시오.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In Season
학기중에는 주마다 정기적으로 팀내 경기 및 다른 팀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그외에 주말이나 비정기적으로도 경기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학내 정기축구대회가 쿠스마컵, 자과인의 날 체육대회 등 몇 개가 있는데 우리는 FCEIE의 이름으로 전정의 대표가 되어서 출전합니다.
방학중에는 MT를 통해서 좀더 좋은 실력과 화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내 경기 뿐 아니라 교외 다른 축구대회 참가 및 졸업생팀들과의 경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다리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Uniform & Emblem
E.F United
E.F.United (이하 EFU 라 칭함)는 FCEIE의 2003년 야심찬 Project로서 고려대학교 전자및정보공학과의 화합을 위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EIE(전정) Footballteam United 의 이니셜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과의 유대감 형성으로 선후배간의 화합을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구체적으로 재학중에는 FCEIE의 이름으로 뛰고, 졸업후에도 각 학번별 혹은 다른 형태로 축구팀을 결성하여 활동을 하면서 EFU라는 테두리 안에서 정기적으로 대회 및 모임을 함으로써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활동하시는 졸업생팀으로 RC11(Red Card Eleven) 이 있습니다. 전축과 졸업생팀간의 경기가 몇 번 이루어져서 좋은시간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1~2년 뒤에 학교를 떠나게 되는데, 축구를 통해서 자주 만나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는 것이 E.F.United 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