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환영의 글 1990년 후반 이후 한국의 복지국가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복지예산이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정부 예산에서 복지 비중이 매년 커지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외에도 건강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 장기요양보험 등 사회 보험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제도가 강화되었다.
또한,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크게 증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을 사회복지 대상과 영역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까지 확장시키는 한편, 사회복지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요구한다.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한국의 사회복지의 미래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세종시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의 미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전문가와 체계적인 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사회복지사, 현장 활동가를 양성하려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학과의 졸업생들은 학계, 공공기관, 민간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 황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