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공은 1997년 3월 북한학과로 출발, 2017년 3월부터 통일외교안보전공으로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전공생들은 졸업 후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를 모색해 볼 수 있다.
첫째,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국가공무원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가 그것이다. 본 전공이 제공하는 북한, 통일, 외교, 안보관련 과목들과 다양한 전공 외 활동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음으로써 졸업 후 국가공무원 진출을 고민해 볼 수 있다.
둘째, 일반 회사분야가 그것이다. 남북한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에 있어 교류협력이 확대되면, 국내외 기업체들이 북한/통일문제 전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력만 쌓으면 일반 회사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학술적인 관심이 높은 전공자는 졸업 후 본 전공과 연계된 북한학과대학원에 진학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