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과는 ‘개교 100주년’, ‘2단계 BK 21 사업 핵심분야의 디스플레이원천기술사업단으로 선정’, ‘ 삼성전자 산학협력체결’
등의 대내ㆍ외적 변화에 따라, 전공의 성격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2005년 3월 1일부터 기존의 정보소자학과에서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리학과로 1단계 특성화를 진행하였고, 2017년 3월 1일부터 반도체물리 전공과 디스플레이융합 전공을 포함하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리학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단(대학자율유형)'에 선정되어, 2단계 특성화(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물리학은 자연 현상의 기본적인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물성과학과 공학, 생명과학, 의학은 물론 철학 등의 인문학에까지 그 기초가 되는 기본학문이다.
디스플레이 ㆍ반도체물리학과는 물리학의 기본교육에 충실하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초전도체, 응집물리이론 등 응집물리 분야의 전공 교육에 집중하는 특성화 전략에 기초하여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총 14인의 전임 교수가 재직하고 있으며 모두 응집물리학과 응용물리 분야를 전공하였으며 차세대 반도체소자, 디스플레이융합소자, 초전도체, 응집물리이론, 양자정보이론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중점교원 3인을 포함해서 디스플레이전공 전임교원 7인은 모두 풍부한 산업체 현장 연구 경험을 갖고 있다.
디스플레이ㆍ반도체물리학과는 학교의 지원, 지역사업체와 실질적인 산학협력, 대학원의 양적 질적인 발전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반도체 소자, 초전도체 의료용 소자, 차세대 디스플레이용TFT소자, Organic Micro-Electronic 소자, 방사선을 이용한 반도체 기반 의료용 디스플레이 소자뿐만 아니라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와 이를 양산공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신공정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학부 교육과 연계시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시하고 있으며 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기술의 기초가 되는 물리학의 기본 원리와 이를 응용하는 분야를 교육함으로써 졸업 후 연구와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잇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한다.
학과도우미
- 어떤 적성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나?
-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에는, 제한된 조건하에서 조사한 적성보다는 본인의 정보소자 분야에 대한 흥미와 의욕이 보다 더 중요하다. 이공계 적성이 적합하고, 인문 사회계 적성도 본 전공 과정 중 핵심 기초 과목들의 공부를 통해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우리 전공의 특성은?
- 확고한 물리학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응용 기술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통해서 이공계 전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로 이학계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 의료, 통신, 전자 분야 등 각종 정보의 측정, 표시, 저장, 전송, 해석 등에 요구되는 핵심소자들의 원리, 특성, 시뮬레이션, 제작 등에 관하여, 전공 교수진이 학생들로 하여금 이론과 실험 실습을 통한 산업 현장 적용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배양하고, 졸업 후 첨단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소기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하여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산업체 및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현장 학습을 강화한다.
- 우리 전공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나?
- 응집물리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응집물리학 및 응용 분야의 학습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소자의 다양한 적용 능력과 새로운 소자의 개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기초를 확고히 다지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나노구조소자, 반도체소자, 광전자소자, 액정표시소자, 의용소자, 자기소자, 초전도소자 등의 소자재료 물성 및 작동원리, 제작방법, 응용분야 등에 관하여 배운다. 이들 첨단 정보소자의 기초가 되는 전자기학, 양자역학, 고체물리학, 양자정보이론, 전공 실험 등의 기초 교과목과 새로운 개념의 소자 개발을 위한 창의성을 배양하는 응용 공부를 병행한다.
- 졸업 후 진로는?
- 응집물리, 반도체, 디스플레이분야를 포함한 전자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정보소자 응용 관련 산업체와 관련 연구 기관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또한, 물리학의 순수 학문 분야와 더불어 전자공학, 재료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공학 분야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