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악예술분과

고대농악대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내 유일한 중앙동아리 풍물패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11-5호에 등재된 “임실필봉농악”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채상 등 다양한 국악기를 배우고 교내 공연, 정기공연 및 외부 공연 등 여러 활동이 있습니다.
또한, 풍물동아리라고 하여서 이전에 전통악기를 다뤘던 경험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고대농악대는 학번, 나이, 성별, 전공 등에 제한이 없어 실제로 매우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언제든 환영입니다.

농악대의 대표적인 행사로는 액맥이, 정기공연, 그리고 전수가 있습니다. 액맥이는 한 해의 액운을 비는 행사로 재학생분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를 새끼줄에 끼우고, 새끼줄을 달집에 둘러 태우며 굿을 치는 공연입니다. 정기공연은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서 조치원역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전수는 여름과 겨울 방학 중에 전북 임실에 있는 전수관에 직접 가서 저희가 전승하고 있는 임실 필봉 농악을 인간문화재 선생님께 직접 전승 교육을 받는 활동입니다. 또한, 전수 기간은 타 대학의 풍물동아리와도 교류를 가질 수 있는 만남의 장입니다.

이외에도 모꼬지(MT), 야식 행사, 고기 파티, 그리고 정기공연 외 외부 공연 등 좋은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미클래식은 1989년에 설립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중앙 관악동아리입니다.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같은 목관악기와 트럼펫, 트롬본, 튜바 같은 금관악기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매 학기 1회의 정기 공연을 치르고 있으며, 공연을 위하여 매주 1~2회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합주 외에도 MT, 개강 및 종강총회, 졸업생 송년회 등 다양한 친목 도모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심자도 괜찮습니다! 동아리방에 공용악기에 비치되어있기에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별다른 오디션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악기도 배우면서 재밌는 동아리 생활을 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세미클래식 동방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자유롭게 기타 연주를 하는 동아리 아람소래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기타를 배워가며 다른 학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타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을 위한 레슨과 동아리실에 배치되어있는 공용 기타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동내용

1. 정기 조별 레슨
2. 학기말 정기 연주회
3. MT 등 친목활동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중앙 현악 동아리 콘체르토입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현악기를 다루고 연습하여 매 학기 정기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동아리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정기 공연은 보통 앙상블의 형태를 가지며, 정기 연습 시간에 다 같이 모여 합주를 진행합니다. 정해진 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동아리방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현악기를 함께 연습하고 합주하며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적 지식이나 경험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악기 경험이 있으면 입부 후 연습을 하는 것이 수월하지만 악기를 한 번도 잡아보지 않았더라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동아리 부원들의 도움을 받아 얼마든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보다 음악을 감상하고 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동아리에 들어올 자격은 충분합니다. 연주 실력에 상관없이 음악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부담 없이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으니 즐기겠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언제든 콘체르토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흔치 않으면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